아이와 나의 손끝이 닿아 있는 그날까지는 언제나 함께이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하였다
암담하고 공허함을 어둠과 빛, 즐거움과 슬픔 모두 함께 공존하고 있는 우주로 표현
과거의 다양한 빛들이 모여서 현재의 내가 만들어 졌음을 표현
건강했을때의 황금기. 다시 돌아가고 싶은 욕망, 건강에 대한 가치
질감을 통해 밝지만 가볍지 않은 "내 안의 빛"을 표현 하고자 하였다
2021년도의 나의 내면의 빛과 자원들을 표현
빛의 각도에 따라 조화롭게 밸런스를 맞추는 형태는 나의 생각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물 아래로 빛이 흐르는 풍경
어둠을 깨우며 밝게 빛나는 우리 모두의 빛을 다양한 색과 파장으로 표현
새벽 5시의 검푸르스름한 하늘에 꿈같은 둥근 황금빛 달
내 안의 빛은 사랑을 받아 풍족해 지고, 그 사랑을 나눠주는 에너지가 되는 빛
감춰져있지만 찬란한 빛이 내면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뚫고 나오는 순간을 표현
가을 들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황화 코스모스의 색이 마치 내안의 빛처럼 느껴진다
깊은 마음의 숲에서 바라보는 나만의 하늘
아픔에서 사랑으로, 모두 내 삶의 소중한 자원과 빛.내 안에서 존재하며 이끈다
빛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를 믿으면 지혜와 조화가 더해진 나로 살 수 있으리